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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memories of matsuko)] 인생을 자극하고 싶을 때 보는 영화 두 번째로 이 영화를 봤다. 삶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주는 이 영화가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 오늘 늦은 새벽에 챙겨 보면서 내 삶도 그녀와 다르지 않을 수 있겠고, 어떠한 갈망이나 회환 그리고 허무가 이미 나에게도 닿아 있음을 새삼 느낀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러 한 때의 삶들이 나를 말 해준다. 내 생각 또한 지속되는듯 하지만 그 안에 변화는 있다. 그래서 그녀의 인생이 나와 다르지 않을 수 있겠다. 모든게 삶의 일부이다. 나는 지금에 살고 있다. 2018. 6. 19.
[Asahi EBIOS]아사히의 에비오스 일본 아사히(Asahi)에서 개발한 위장약인 '에비오스'를 친구 부탁으로 선물 받았다. 솔직히 말하면 위장약으로써의 기능 보다는 착한(?) 부작용이 궁금했었다. 우선 아래 에비오스를 뜯어 보았다. 하루에 식사 후 약 10알 정도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600정이 들어있는 양은 적당한 것 같았다. 알약의 크기는 아래 동전 100원과 10원의 사이에 있으니 가늠해 볼 수 있겠다. 병 안에 들어있는 양은 겉 보기에 대략 이렇다. 이제부터 위장을 위하면서 동시에 엄청난 부작용을 기대해 볼 것이다. 그것은 바로 성인 남성의 사정량 증가와 함께 기능 향상이라고 하겠다. 그래..위장은 그냥 거들뿐..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그런 말들이 많아서 궁금해서 부탁했다. 나는 남자니까.. 기본적인 에비오스의 .. 2018. 6. 15.
[신중동, 부천] 이마트 연어초밥, 초코칩, 슬리퍼 나는 부천에 살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신중동이다. 신중동에서 부천으로 걸어간다고 하면 부천대학을 지나 대략 30분 가까이 걸어야 한다. 집에서 쉬다가 산책 겸 저녁을 사러 부천으로 걸어가 이마트에서 타임 세일을 하는 코너에서 오랜만에 연어 초밥이 먹고 싶어 집었다. 그리고 필요했던 슬리퍼와 함께 늘 궁금했던 이마트 브랜드 초코칩을 샀다. 이마트를 나와 저녁이 된 부천역 북부 광장을 찍어 봤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분위기는 여전히 활기차다. 공휴일 이어서 그런지 조금 더 많은 인파를 뚫고서 유유히 걸어서 갔다. 오늘 이마트에서 산 물건들을 들고서 말이다(봉투값 아까움;;) 하지만 굳이 걸어가는 이유는 이마트 화장실에서 지갑을 주웠고, 그것을 파출소에 맡기기 위해서 였다. 특별히 파출소나 경찰서에 갈 일이.. 2018. 6. 14.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형] ESR 강화유리 반사코팅과 더불어 라미네이팅 코팅이 되어 있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형의 액정을 믿고서 사용해 왔지만 무언가 불안함을 떨칠 수 없었다. 계속적인 터치와 특히 애플 펜슬의 사용화로 노후는 어쩔 수 없기도 하겠으며, 어쩌다 굵은 먼지 입자가 액정에 붙어 잘못 닦아 내다가 스크래치가 발생되어 긁힘이 누적되면 액정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사실 지금까지 별 문제가 없기는 하다..그래도 마음이 불안하니 어쩔 수 없이 강화유리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무작정 아이패드 강황유리를 검색어로 찾다가 우연찮게 심플하면서도 내가 원하던 기능이 있는 강화유리를 찾았다. 해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 것 같았으며, 이름은 아래와 같다. 뜯으려고 보니 100% 정품이라는 안심되는 스티커가 위 아래 동시..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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