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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

[3분한끼] 퇴근 후 소고기 구워 먹기 퇴근하면서 생각지 못하게 마트에 들르거나 마트에서 '오늘은 이것을 먹어 볼까' 생각하면서 계획에 없던 음식을 집어 계산하기도 한다. 왜? 나는 하루하루 소중한 사람이고, 수고했으니까 맛있는 것을 먹을 자격이 있으니까 ㅋㅋ 그래서 소고기 한 팩(13000원)을 사왔다. 그렇게 많이 비싸지도 않거니와 돼지고기를 굽는 것 보다는 냄새도 조금이나 덜 나고.. 아무튼 오늘은 소고기다!! 대파랑 양파 정도만 있어도 고기랑 먹기 좋은 것 같다. 익어가는 소고기님 꿀꺽.... 한 팩에 큰 덩이 하나 그리고 작은 덩이 하나 이렇게 들었다. 그래서 작은 덩이도 양파와 함께 올렸다. 아마 배가 많이 부를 예정이다 ㅋㅋㅋ 적당히 익었다면, 먼저 구웠던 소고기와 함께 넣어서 살짝 더 익혀 준다. 그리고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2020. 1. 22.
맥주캔이 가득한 나의 냉장고 퇴근 후에 아니면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뭔가 출출해서 무의석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기도 한다. 먹을 게 괜히 없으면, 허전하고 아쉽고 그런게 우리네 마음인지라. 냉장고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득 채우는 것도 나만의 재미와 행복이기도 한 것 같다. 야채칸에 야채를 채우고 싶어도 사실 야채를 조리하기 위해서 씻고, 다듬고, 삶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게 너무 불편할 때가 있다. 그래서 야채칸에는 보통 맥주를 채우는 게 미관상으로도 좋고 그러하더라.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말처럼 냉장고 열었을 때 야채칸이 저렇게 정렬되어 있는 것이 보이면 뭔가 기분 짱 좋다. 와....진짜 지금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가 짱 좋다. 무슨 편집증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에헴 내가 좋으면 그만인게 나만의 인생인데 우.. 2020. 1. 21.
[태국 3일차] 테스코(tesco) 오늘은 살짝 늦잠을 자고서 무리 없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 있기로 했다. ​ ​ ​ ​ 집 바로 앞에 있는 센트럴 플라자 쇼핑몰에 갔다. 음...난 시암으로 뭐하러 간거지?? 여기 다 있잖아 ㅠㅠ 태국 쇼핑몰은 큼직큼직 하다. 크고 아름다운 ​ 여기가 태국이다!! 라고 알려주는 이런 것들이 있다. 예쁘다. ​ 2018년형 맥북 프로 15인치 이다. 한국엔 출시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타자음이 절반 정도 줄어든 것 같다. 사.고.싶.다. ​ ​ ​ 이런 게임이 있는 줄 몰랐다. 어딜 가나 덕후 같은 사람은 있나보다 근데 잘한다 ㅋㅋ 주위 태국 사람들은 진지하게 보던데 나만 영상 찍으며 엄청 웃겨서 푸헤헤헤헤헤 웃었다는 ㅋㅋ ​ ​ 테스코에서 먹을 음식과 태국 전통 바지도 하나 샀다. ​ ​ 일차는 태국 족발(?..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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