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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맥주캔이 가득한 나의 냉장고 퇴근 후에 아니면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뭔가 출출해서 무의석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기도 한다. 먹을 게 괜히 없으면, 허전하고 아쉽고 그런게 우리네 마음인지라. 냉장고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득 채우는 것도 나만의 재미와 행복이기도 한 것 같다. 야채칸에 야채를 채우고 싶어도 사실 야채를 조리하기 위해서 씻고, 다듬고, 삶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게 너무 불편할 때가 있다. 그래서 야채칸에는 보통 맥주를 채우는 게 미관상으로도 좋고 그러하더라.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말처럼 냉장고 열었을 때 야채칸이 저렇게 정렬되어 있는 것이 보이면 뭔가 기분 짱 좋다. 와....진짜 지금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가 짱 좋다. 무슨 편집증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에헴 내가 좋으면 그만인게 나만의 인생인데 우.. 2020. 1. 21.
[태국 4일차] 왕궁&왕 프라깨오, 카오산 로드 인터넷을 통해 그랩(GRAB)이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다.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같은 어플이라고 보면 되겠다. 신기한건 택시 표시가 없는 일반 차량으로 이동한다. ​ 장점은 툭툭이나 일반 택시는 나름 사기를 치는데 이 그랩을 통해서는 행선지를 결정하면 금액이 미리 산정된다. 저렴한 교통비를 기대할 수 있다. ​ 책자에 왕궁에는 맨발과 샌들 그리고 반바지로는 입장이 불가하다고 하여서 근처 유니클로에서 양말을 괜히 4켤레 묶음을 사게 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양말은 없어도 된다!!!!! 그냥 긴바지와 맨발이더라도 운동화 정도만 착용하면 문제 없다. ​ ​ 왕궁으로 가는 길에 결혼 사진을 찍고 있는 곧 부부를 보게되었다(?). ​ ​ 정사를 보는 곳인 것 같다. 왕자의 저 사진들은 곳곳에 달려 있기 때문에 볼수록..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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