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곤하기도 해서
동네에서 그리고 집에서 휴식하기로 했다.
아침은 편의점에 사온 고기 볶음밥과
삶은 계란, 과일, 콩(?)
달콤한 녹색콩이 국물과 같이 들어있는데
맛이 있고 또 에피타이저로 제격인 것 같다.
자주 사먹을 듯..
친구가 내일 놀러오는 날이여서
이불을 빨고 건조하였다.
건조를 기다리면서 건물을 올려다 보며 찍어도 봤다.
사다놓은 과자를 먹었는데
아놔 감자칩이 두껍고 또 맛있다ㅠㅠ
아니 태국은 왜 다 맛있어???
아 화나 ㅠㅠ
그리고 그동안 운동을 게을리한 나를 위해
헬스장에서 간단하게 체력 운동을 해줬다.
시원하고 쾌적해서 운동할 맛이 난다.
끄아아앙
숙소에 있는 수영장을 예쁘게 찍어도 봤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영을 해 본적이 없다는...
내일 해봐야지!!
저녁을 먹으러 동네에 나와 길을 지나서
테스코 건물에 있는 상점 중 땡겼던
가츠동을 사서 먹었다.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태국 음식이 더 맛있다)
모기에 좀 물렸는데 뭔가 엄청 가려웠다.
친구도 온다고 하니 하나 구매하였다.
90바트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한 달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 약국에 들러서 모기 물린데 바르는 약을 샀다.
약간 화~~한 냄새와 느낌이 있다.
마지막으로 저녁 늦게 쓰레기를 버리러
건물 밖으러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에 뭔가 싸~~해서 앞을 자세히 보니
고개를 빠딱하게 세우고 꼬부라지게 내쪽으로 오는
“뱀”을 만났다....
나도 모르게 외마디 욕을 내뱉으며
재빠르게 뱀의 경로에서 벗어나
소름 돋았지만 찍어봤다..
경비원도 다가오더니 팔을 비비며 소스라친다..
졸랭 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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