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키 SNEAKY] 포엑스 라지 워터 크림 XXXXL WATER CREAM

남자들은 가격도 착하고, 대용량에 그냥 성분 좋고, 피부 건조하지 않게 하는 느낌이면 좋은 화장품이다.

그만큼 4~5개씩 나누어 바르는 것이 여간 귀찮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대용량(300ml)의 가격 좋고, 성분 괜찮은 수분 크림을 하나 득했다.

이름은 스니키 SNEAKY이고, 애경에서 만든 남자들을 위한 화장품 라인이다.

현재 가격은 세일 중이어서 정가 15,000원대에서 10500원으로 판매 중에 있다.

진짜 크고 아름답다...

아마도 4~5개월은 쓰지 않을까 생각된다.

화장품 내용을 읽어보면 괜찮게 쓸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특히 복합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피부 집중 보습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에 관심이 많이 갔다.

피부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질감은 되직하지는 않지만 뭔가 피부를 코팅해 주는 성분이 들어간 듯한 묽은 느낌의 크림이다.

즉, 한 번 발라도 쉽게 건조하지 않을 느낌이다.

화장품을 모두 흡수시킨 직후의 모습이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손등을 보고 있는데

확실히 수분기가 유지되고 있는 게 보인다.

그리고 손등 모공 부분이 쫀쫀해졌다고 해야 할까?

약간 수분감이 부족한 피부를 가지신 남성분이라면 

이런 수분으로 채워주는 크림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대용량이고, 짜는 용기이기 때문에 남성으로서 사용성은 최고이지 않을까요.

사실 비싼 화장품을 쓰는 게 꼭 좋은 선택만은 아닌 것 같다.

여러분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잘 관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