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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이 영화를 봤다.
삶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주는 이 영화가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 오늘 늦은 새벽에 챙겨 보면서 내 삶도 그녀와 다르지 않을 수 있겠고, 어떠한 갈망이나 회환 그리고 허무가 이미 나에게도 닿아 있음을 새삼 느낀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러 한 때의 삶들이 나를 말 해준다.
내 생각 또한 지속되는듯 하지만 그 안에 변화는 있다. 그래서 그녀의 인생이 나와 다르지 않을 수 있겠다. 모든게 삶의 일부이다. 나는 지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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