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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제품 리뷰/IT 제품 정보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형] ESR 강화유리

by 토리제이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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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코팅과 더불어 라미네이팅 코팅이 되어 있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형의 액정을 믿고서 사용해 왔지만 무언가 불안함을 떨칠 수 없었다. 계속적인 터치와 특히 애플 펜슬의 사용화로 노후는 어쩔 수 없기도 하겠으며, 어쩌다 굵은 먼지 입자가 액정에 붙어 잘못 닦아 내다가 스크래치가 발생되어 긁힘이 누적되면 액정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사실 지금까지 별 문제가 없기는 하다..그래도 마음이 불안하니 어쩔 수 없이 강화유리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무작정 아이패드 강황유리를 검색어로 찾다가 우연찮게 심플하면서도 내가 원하던 기능이 있는 강화유리를 찾았다. 해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 것 같았으며, 이름은 아래와 같다.

 

 

 

 

 

뜯으려고 보니 100% 정품이라는 안심되는 스티커가 위 아래 동시에 붙여져 있기도 하다. 

 

조심히 뜯어보니 위와 같은 생김새와 구성품이 보인다. 특이한 것은 저 파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색 같은 테두리 제품이다. 이전에는 아이패드 등의 필름을 부착할 때 위 아래가 어긋나서 다시 붙이기 일쑤이다가 필름이 더러워져서 버릴 수도 있었다. 그런 문제점을 위해 거푸집 같은 틀을 준다. 

 

 

나의 소중한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형 256GB 스페이스 그레이를 핀다. 쓰고 보니 이름이 참 길군...하지만 소중이니까 이름을 모두 불려 주겠다.

 

 

우선 거푸집(?) 같은 틀을 끼워준다. 그리고 액정에 있는 오물 등을 담겨진 소독솜으로 정성스레 닦아 주었다. 그리고 숨을 죽이며....천천히 끼워주었지만, 먼지보다는 기포가 생긴 것을 빼내는게 여간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결국 기포가 생기더라도 가장 자리에 생기도록 하면서 천천히 하니 되었다.

 

 

결국은 예쁘게 붙여낸 나의 강화유리 덮힌 아이패드 프로 2세대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녀석!

 

앞으로 마음 편히 여기저기 잘 다녀보자. 블로그 쓰는건 여간 귀찮지 않지 아니하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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