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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여행/해외여행

[태국 6일차] 룸피니 공원, 카오산 로드

by 토리제이 201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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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앱이 오류가 발생되고,
컴퓨터로는 해외 로그인 차단 해제 신청으로
블로깅이 좀 늦어졌다.



아쏙역에 터미널 21 건물 6층에 위치한
HAVE A ZEED
음식점에서 아점을 챙겼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양이 충분했다.



건물 지하에서는 코코넛 음료도 먹었다.
어디서 먹으나 같은 맛!!



룸피니역에 위치한 룸피니 공원에 왔다.

58만 제곱미터의 넓은 크기.
1925년 라마 6세가 개인 소유의 땅을 기증해
박람회장과 공원을 만들어 이용하려고 했으나
라마 6세의 죽음으로 더 이상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현재의 한가로운 공원의
모습으로 탄생했다.

입구에 우뚝 솟은 상에는
꽃을 헌화하고 묵념하기도 한다.
즉, 라마 6세의 동상이다.

부처님이 태어난 지역의
이름을 따서 ‘룸피니’라고 지었다.


호수에서 오리배도 탈 수 있다.
한 시간 안에 타고 나와서
매표소에 표를 반납하고
디파짓 환불을 요청해야 한다.
그럼 40바트는 돌려준다.
이것을 모르고 그냥 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참고!



숙소 근처로 와서 구글맵에서 마사지 샵을 찾았다.
유코(yuko)라는 마사지 샵이였는데..
아..일인당 600바트였다..뭔가 다른가 했다.
친구 말로는 스웨덴식 마사지라고 하는데
영 시원치가 않다..
뭔가 특별한게 더해지겠지 계속 기다리다 끝났다;;

무슨 화하고 시원한 수건을 주는데 그거랑 마지막에 준
망고 아이스크림 정도가 특별하다랄까??

트립어드바이저 진짜 엑설런트 준거 확실해??
다음엔 그냥 안 올래..일본 사람들 많이 오는거 같던데..

이때부터 가게에 붙은 트립어드바이저의 엑설런트 훈장을
한 번씩 의심하기 시작했다.




늦은 저녁을 근처 OSHI 라는 샤브샤브 집에 왔다.
음...먹다가 그냥 나왔다;;




카오산 로드는 저녁에 와야 한다는 정보를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 펍(pub)에서 강하게 울려퍼지는
음악과 거리를 걷는 여행객들의
그 생명력은 주체하지 못하여 춤으로 승화된다.

나도 신나 덩실덩실 다녔고,
강남 스타일 노래가 나오는 펍 앞에서도
간단히 흔들기도 하였다.
역시 노래가 오래되도 신나는군(사람들 젤 신나함).

한 쪽 길은 클럽 같은 음악이 나오는 거리였고,
반대로 길을 나가면 그 쪽은 라이브 펍들이 즐비해 있다.
거리에 테마가 있었다.

다음 주말 저녁에 라이브 펍에서 술을 먹을 계획이다.
미리 신나는 군!!!



이전에 카오산 로드에서 점심을 먹었던
곳의 저녁 느낌이다.
예쁜거 같다~ㅋㅋ



펍에서 간단히 맥주 좀 하고서
친구와 클럽에 가서 신나게 놀고서
집에는 툭툭을 타고서 갔다.

사진은 어플로 찍은 친구 사진ㅋㅋ

재미있는
방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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